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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트래블로그/도쿄

샤브샤브, 스키야키 타베호다이

샤브샤브와 스키야키가 먹고 싶던 중...
예전에 동경 관광객들을 모시고 갔던 곳이 기억이 나서 다시 한번 찾아보았습니다.

신주쿠 가부키쵸 하면 유명해서 다들 아실테고,
가부키쵸에 코마극장이라고 하면 아시는 분도 계실거라 생각되네요.

코마극장 맞은편에 보면 휴맥스라고 적혀진 흰색 건물이 눈에 퐉~ 뜁니다.

그 건물 8층에 가시면 モーバラ 라고 있습니다.

1680엔에 스키야키나 샤브샤브를 선택해서 90분동안 배가 찢어지도록 먹을 수 있답니다.
단체 테이블에는 한국 관광객들이 눈에 많이 띄네요.

조금은 어두운 카페 분위기에 식당스럽지 않습니다.

식사시간대에 들리면 대기 시간이 꽤 있는 걸 보면 유명하고 맛도 괜찮은듯~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들이라 화질이 안좋습니다.
더군다나 실내가 조명이 어두워 더욱 안좋게 나온 사진들 구경 해보아요~





퇴근 후 배가 고파 허겁지겁 들어간 가게.





양과 질면에서 결코 떨어지지 않는 소고기~
주문을 하면 소고기로 할래요? 돼지고기로 할래요?
질문을 받습니다.
한국사람이면 당연 소~!! 고기요~ 
^^






배가 고픈 나머지 일단 야채와 고기를 밀어 넣느라 야채 사진촬영은 잊고~
야채와 달걀 , 고기가 무한대로~
배가 찢어져라 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맥주는 별도 주문,
달걀은 저렇게 앞접시에 잘 풀어서 고기와 야채를 푹 빠뜨려 적셔서 먹습니다.

스타미나가 부족한 이들이여~
타베호다이를 찾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