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 이제 생긴지 40년이 넘어가는 원조 츄러스집 듈치니아 ~
오리지날 브랜치는 어디있는지 모르겠지만 ~
요하튼 녹인 초코 소스에 찍어멋는 맛이 좋은 츄러스를 소개해 드리고 싶어요.
리뷰로 쓰는곳은 파워플랜트 지하 1층 식당가에 있는거예요.
츄러스라 하면... 보통 기다란 막대 츄러스에 시나몬 슈가가 송송 뿌려져 있는걸
한국분들은 많이 상상하시는데
듈치니아는 주문 즉시 튀겨내오는 츄러스를 녹인 초코 시럽에 찍어먹는다는 점이 다르죠.
사실 츄러스야 초코에 찍어먹으면 초코 츄러스
설탕에 뿌리면 슈가 츄러스가 되는 것이니깐요 ^^
![](http://baenang.tourbaksa.com/upfile/blog20090519/1826/3F6F034E-213B-4D16-8E65-8C3607375703.jpg)
![](http://baenang.tourbaksa.com/upfile/blog20090519/1826/33B0AC05-BFF9-4667-AB9E-C387F0795265.jpg)
작은 잔에 든게 초코소스구요
큰잔은 아메리카노 커피네요.
오른쪽이 바로바로 ~ 츄러스 ~
길다란 모양이 아니라 동그란 링 모양이예요.
![](http://baenang.tourbaksa.com/upfile/blog20090519/1826/C0314319-AEC0-4275-8AA8-D97B81986779.jpg)
듈치니아의 츄러스는 미리 만들어놓지 않기 때문에 뜨겁고 촉촉하고 고소해용 ~ ♥
초코 소스는 다 먹으면 리필을 무료료 해주는데
사실 저 초코 소스를 다 찍어먹는 손님들은 저와 제 친구들밖에 없는듯해요 ^^;;;
그리고 초코 소스가 달지 않아서 ... 숟가락으로 막 국물을 떠먹어도 맛있어요...^^;;;
전 거의 들이마신다눈... ^^;;;
츄러스 1개 + 아메리카노 커피 2잔 시키면 300페소 (9천원) 가 채 안나왔던 듯해요.
건성건성 계산하다보니. ㅎ
맛있는 츄러스..
완죤 츄르릅... 먹고싶네요.
특히 남성분들께선 .. 마눌이나 여친님을 위해서 그닥 좋아하지 않아도 이거 보고 데려가 주시면
센스 쟁이.. 사랑받으실 수 있어요.
여자치고 단거 디저트 안좋아 하는 사람 거의 없는듯.
그린벨트5에도 있구요 그린벨트5 ZARA 자라 매장 있는 쪽 입구로 들어가시면 되요.
(바나나리퍼블릭쪽 빌딩에서 헤매도 소용없음) 자라매장쪽 빌딩 1층으로 쭉내려가다 보면
반층쯤 내려가는 중간에 계단이 있는데요 거기에 바로 듈치니아가 있어요.
맛은 브랜치마다 똑같더라구요 ~
맛있는 디저트 드시고 ~ 쉬어가세요 ^^
※ 파워플랜트 찾아가기 : 마카티 주요호텔 (샹그릴라,페닌슐라,만다린,뉴월드,더애비뉴등)에서 택시로 10-15분.
택시기사님께 락웰 빌리지 파워플랜트 몰 플리즈~ (Rockwell power plant mall plz~) 라고 하면 됩니다.
택시비용은 100페소 미만예상되구요 , 마닐라 주요 호텔이나 관광지에서는 30분 잡으심 되요. ^^
![](http://baenangin.tistory.com/admin/entry/filePreview/cfile1.uf@185955154AD559116EA34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