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람의 여행성향을 보면 한번 가보았던 여행지는 다시 가려고 하지 않는 것을 볼수 있더라구요.
일본이든 동남아든 유럽이든 한번 다녀왔으면 다음에는 다른 지역으로 가보려고 하는 것처럼요.
좀처럼 시간내기가 어려워서 휴가때만 여행을 다니다 보니 집중적으로 한지역만 다니기에는 조금 아까운 느낌도 들구요.
저 역시 한번 갔던 지역은 잘 가지 않으려 하는데 우에노에 있는 아메요코 시장은 갈때마다 정신없이 구경을 하는 듯 합니다.
처음 갔을때는 뭐 남대문시장이나 별반 차이 없는 듯 했는데 구석구석 뒤져볼수록 쇼핑의 매력이 물씬물씬.
우에노 아메요코 시장에 화장품이 저렴하게 판다고 해서 헤매어 보았답니다.
길가에 여러가지 화장품들을 진열해 둔 가게가 있네요.
향수만 전문으로 파는 가게도 있구요.
가격을 보아하니 7900엔 하는 향수를 2980엔에 판다고 되어 있네요.
면세점 가격은 비교해보지 않아서 모르겠네요.
상점가 안쪽으로 보니 화장품만 전문으로 파는 가게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다양한 화장품들이 막막 늘어서 있구요.
가격은 판매각겨에서 상품별로 할인율이 다르게 표시되어 있구요.
20% 에서 많게는 38% 까지 해준다고 붙혀져 있네요.
한국 여성들에게 SK투와 시세이도가 인기가 많더라구요.
공항 면세점에서 구입하는 재미도 있지만, 조금 저렴하게 구입을 원하시거나 선물을 하시려면
우에노 아메요코 시장에서 구입하시면 많이 절약 될 것 같습니다.
제품의 질요?
^^ 소비자들 우롱하는 짓 !
일본에서는 쉽지 않다는 거 잘 아시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