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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트래블로그/도쿄

오오에도 온천, 도쿄에서 온천을 즐기다

일본여행하면 으레 온천을 떠올립니다.
당연하죠~ 온천의 나라니까요.
짧은 2박3일, 3박4일을 동경으로 여행오면 특별히 하루 일정을 잡아서 가까운 하코네 아니면 쿠사츠 온천, 기누가와 온천,
시즈오카 등 외지로 빠져나가지 않으면 안됩니다.

짧은 일정중에 하루를 시간내어 외지로 다녀오면 기차안에서 시간을 버린다는 사람도 있고,
비용에 부담을 많이 느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저는 기차를 타고 떠나는 그 순간부터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에 기차를 타지못해 안달이 났지만요.
기차안에서는 그동안 못본 책이라든지 신문을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있게 읽을 수 있고
새로운 마을의 풍경들을 볼 수 있어서 정겹습니다.
한국의 KTX 는 산들에 둘러쌓인 철로를 달리다 보니 이 기차가 목적지로 가는지 북한으로 가는지 알수 없지만,
일본의 열차는 종류도 여러가지이고, 달리는 내내 일본 특유의 시골 풍경을 볼 수 있어
다음페이지가 기대되는 만화책을 보는 기분입니다.

^^
본론으로 들어가서
아무튼~ 일본여행 하면 온천을 가고 싶은 마음 굴뚝이지 않습니까...
가려면 비용 부담, 시간 투자....여러가지 복잡해서 가지 않았던 분들을 위해서
도쿄 시내에서 즐길 수 있는 온천을 소개해 드립니다.

도쿄관광하는 관광객 80% 이상의 일정에 포함되어 있는 오다이바!
임해해상 부도심으로 망망대해에 도시를 하나 만들어 놓은 인공섬 오다이바.
연간 4천만명 이상이 오고 가는 인기있는 지역.
후지TV, 미래관, 빅사이트, 레인보우 브릿지, 해변공원,팔레트 다운,배과학관......

둘러볼 곳이 엄청 많습니다.
그 둘러 볼 많은 곳들중에 이곳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오오에도 온천!!!!!

오오에도 온천을 관광일정에 넣음으로 해서
오다이바 관광은 하루 일정으로 꽉 찹니다.

그럼 지금부터 오오에도 온천을 미리보기 해보겠습니다.




오다이바를 가기 위해서는 JR 심바시역에서 하차!
오다이바로 들어가는 무인운전 모노레일 유리카모메를 타야합니다.
유리카모메를 타고 텔레콤 센타 역에서 하차를 합니다.
오다이바를 하루 관광일정으로 생각하셨다면 일일승차권을 구입하시는게 절약.
유리카모메로 오오에도 온천만 왔다 가겠다 하시면 일일승차권을 구입안하셔도 되구요.

텔레콤 센타에서 내려서 유리카모메가 오던 길로 100미터만 되돌아 가시면 오오에도 온천 정문이 나옵니다.





정문앞에 사진 한번 찍고 안으로 들어서면 이러한 풍경이 펼쳐지네요.
저는 토요일 오후 3시경에 갔습니다.
들어갈 때는 사람이 별로 없었지만, 나오는 시간은 좀 붐비더군요.
참고로 일요일 저녁을 피할 수 있다면 피해주세요~ ^^
꽤나 사람들이 많을테니까요.





제가 갔을 때는 입구에서 회원가입을 받고 있었습니다.
회원가입을 하면 카드를 주더군요.
카드? 관광객이라면... 뭐 또 올 일이 있겠어?
하시며 무심히 지나칠 수 있지만, 혹시 회원가입을 하고 있다면 꼭!!! 가입하세요...^^
가입을 하면 500엔 할인 쿠폰을 준답니다.
2명이 가셨을때 한분만 가입하지 말고 , 2명이 꼭 같이 가입하시길...
한명의 카드로 할인쿠폰 500엔 한장만 사용가능.
카드 하나로 두명의 할인쿠폰을 같이 사용이 안된답니다.







가입을 하시던 안하시던 , 들어가서 왼쪽을 보시면 신발장이 있습니다.
뭐 한국의 찜질방과 흡사합니다.
키가 꽂혀 있는 곳 아무곳에 신발을 넣고 키를 챙깁니다.
원래 관광을 하다보면 정신이 없잖아요.
키를 잃어버리시면 안되니 키는 꼭 잘 챙기도록 하세요.^^






신발을 넣고 앞으로 전진을 하면 입관 접수를 하는 곳이 있습니다.
줄....서서...
여행박사에서 구입한 티켓을 제시하시면 록카 키를 줍니다.
현지에서 현금으로 입장하시면 가격이 많이 비싸거든요.
반드시 한국에서 티켓을 구입해서 가세요~

여기서...키!!!!!
이녀석 엄청나게 중요합니다.

온천에 들어가면 현금이 아닌 이 키에 새겨진 바코드로 모든 결재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식사를 하던 게임을 하던 물건을 구입하던 전~~ 부 이 키로 결재를 하게 됩니다.
한국 찜질방에서도 키로 계산하는 곳 있죠?

똑같은 방식입니다.
그럼 키를 들고 다음은~






키를 받고 우측을 보시면, 유카타를 받는 곳이 있습니다.
유카타는 1번 부터 16번까지 있습니다.
유카타 번호를 지목하시면 안내군이 해당 유카타를 건네줍니다.
그리고 카운터 위에 놓여진 오비<천으로 된 끈>를 직접 집으시면 됩니다.
유카타와 어울리는 색깔을 집으세요. 막 집으면 촌스러워져요~~ㅋㅋ 



 






1번 부터 9번까지가 남자 유카타...
ㅜㅜ 솔직히 7번까지였는지 9번까지였는지 기억이 안나요.
유카타 고르느라 설명을 제대로 안듣는 바람에...






아무튼 저는 6번을 골랐답니다.
왜그랬는지는 모르지만, 입고 나서 보니 디게 칙칙했따는....ㅜㅜ






뒤쪽번호들이 여자 유카타입니다.
와이프는 16번을 골랐답니다.





유카타를 받고 나서 우측을 보면 탈의실 입구가 보입니다.
남자는 파란색...



 


여자는 빨간색~






탈의실 안에 들어가면 카운터에서 받은 키에 적힌 번호를 찾습니다.
그리고, 유카타로 갈아 입으시면 됩니다.

유카타를 갈아입을때 주의 사항.

남자분들은 팬티를 꼭 착용하십시요.
여자분들은 속옷 위아래로 꼭 착용하십시요.
여자분들 중에서도 스스로 덤벙댄다 생각하시면 면티 또는 끈나시를 하나 입으십시요.

유카타 입는 방법은 좌측 깃이 오른쪽으로 덮도록 입으시고
오비는 중간부분을 배에 대고 뒤로 넘겼다 다시 앞으로 넘겨 묶어주시면 되구요.
이곳에서는 여자분들이 대부분 매듭을 등쪽에서 매시더라구요.
허리가 가늘어서 그런지....

이곳에서 한국인인지, 일본인인지 구분이 되는 방법중 하나가....
유카타 옷깃입니다.
오른쪽 옷깃이 위에 있으면 100% 한국인....가끔 중국인.
왼쪽 옷깃이 위에 있으면 100% 일본인....^^

아무튼 유카타 옷깃은 왼쪽이 위로 가게 입구요.
오른족이 위로 가는 경우는...돌아가신 분들 기모노 입힐때 그렇습니다.




유카타를 갈아입고 안으로 들어가니...!!!!!

으헷!~
정말 에도시대의 마을을 그대로 재현을 해놨네요.
2층 부분의 디테일한 인테리어까지 정말 이쁘게 꾸며놨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옷도 제각각이라 일반 온천과는 사뭇 다른 풍경이었습니다.






게임을 할 수 있는 곳도 있고, 기념품을 파는 가게들도 있고...
에도시대 야시장을 온듯한 착각속으로....속으로...






불의 용심.. 기념품이랑 여러가지 과자들을 파는 가게 입니다.
정말 일본 스럽습니다.






일단 4시경 입장을 했기에 ...
해가 지기전 족욕을 밝은곳에서 하고 싶어 족탕으로 바로 갑니다.
어째.... 족탕이라는 간판앞에서 사진을 찍으니 좀 거시기 합니다.
한국으로 보자면....목욕탕 간판앞에서 한복 입고 기념사진 찍은 기분이랄까나...








족탕을 향해 밖으로 나가니...
아담하게 만들어 놓은 다리를 건너 가게 되어 있네요.
바깥 날씨가 쌀쌀해서 나가기전 노란색 가운을 덧 입고 나가셔야 합니다.
안 입으면 족욕이고 뭐고 얼어 뒤집니다.







편안하게 앉아서 족욕을 즐깁니다.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게 10여분 앉아 있으면 세상만사 근심걱정 다 사라집니다.
나른한 몸이 마음까지 전달되어 편안해 집니다.
노란 가운 안입은 사람들 ... 얼어 뒤지지는 않았지만...
추워서 계속 돌아댕기는 듯....ㅋㅋ
사실은 가운이 부족했음.







작은 집 안에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네요.
이 곳은 닥터피쉬가 있는 족탕에 발을 담글 수 있는 곳입니다.
밖에 구경 하는 사람들은?
뭐~ 그냥 구경하는 사람들이죠....
입장료가 있기에...
15분에 1575엔!!!!!
경험하려다 한번 참아 봅니다.
각질에 좋다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별 효과가 없다는 말을 들어서...
들어갔으면 발가락 사이에 한마리 끼워나와서 ... 집 욕조에서 키울텐데 말입니다.
이름까지 붙혀서...각질어.
ㅋㅋ 한마리 욕조에서 키우면 한달뒤 잉어가 될 지도....






곳곳에 앉아서 쉴곳도 많고, 구석구석 디자인 해둔 인테리어가 너무 이쁩니다.






옛날 옛적 닌자들의 기본 무기...
표창 던지기 놀이... 구경하다 한번 해봅니다.
크큭!!!!
5개의 표창을 표적 부위에 하나 맞췄다는......명중도 아닌 맞췄다는.....
웃기다구요? 해보신 분들은 웃지 못합니다.
특히 야구 하신분들......
자만 가득 던져보지만....손목 스냅을 본능적으로 쓰게 되어 절대 명중이 안됩니다.
저건 손목을 뻣뻣하게 해서 던지지 않으면 절대 안되다는....ㅜㅜ







이건 해보지 않았지만....재미있을 듯...
꼬마녀석이 잘 하더라구요...
저러다 순간 나를 보지 않을까 살짝 긴장하면서...






안으로 들어가면 식당들이 빙~ 둘러져 있습니다.




추억의 사이다....라무네도 팔구 있습니다.
이거 안드셔보신분들은 꼭 한번 먹어보시길...
병목 부분에 구슬이 있어 콸콸 쏟아져 나올 사이다를 적당한 양으로 조절해 줍니다.







음식값이 나쁜편은 아닙니다.





음식을 먹는 식당스런 분위기죠.
저기 등대 같이 우뚝 서 있는 곳 앞에서 여러가지 공연들이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5시에 한번 7시에 한번 있었습니다.
모르죠....여기저기 싸돌아 댕기는 동안 6시에 다른 공연이 있었을런지도....



 



식당을 계단위에서 전체적으로 봤습니다.





인공 나무도 인테리어에 한몫하고 있습니다.






음식을 사서... 넓은 식당에서도 먹을 수 있습니다.
여기는 한국식 찜질방 같네요...







아이스크림 파는 곳에 아낙네들이 득실거리고 있네요...





점을 봐주는 아주머니도 있습니다.
한국 사람도 봐줄런지는....






깜짝 놀랬습니다.
사람인줄 알고...
사람같이 생긴 녀석입니다.






뭔가 입구가 있네요.
저곳으로 들어가면 진짜 온천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안마를 접수 받고 있습니다.
아가씨들이 안마접수를 하고 있네요.
나도 잘 할 수 있는데...





이곳은 발맛사지를 받는 곳입니다.
얼마나 편한지 코까지 골면서 자는 아저씨가 있더라구요...





안마요금은 20분에 2000엔정도....40분에 4천엔정도...
요금에 부담을 느낀다면...이 안마 의자를 이용해보심이...
유일하게 동전을 사용해야 하는 곳입니다...
안마의자 300엔!!!
이녀석 한번 받아 볼만 합니다...
종아리까지 당겨주는 역할도 있습니다.
리모콘은 일본어로....
일본어 모르면 그냥 자동으로....^^








이곳은 그냥 누워서 편하게 쉴수 있는 곳입니다.
하룻밤을 이곳에서 잠을 잘 수도 있구요...
다만 온천 이용권을 아사마데<아침까지> 티켓을 구입하셔야 한다는 것~!!!
여기서 잘바에는 그냥 돈 조금 더 주고 비지니스 호텔에 자는게 낫겠지요...^^
의자에 개인 TV도 달려있답니다...
코 고는 사람을 잡아가는 제도가 필요하다는 걸 느낀 곳이었습니다.






오후 7시에 공연이 시작 되었습니다.
언듯 보기에 가부키공연을 한 듯한 아저씨...
마이크로 우렁찬 노래를 한곡 뽑는 것으로 시작을 하더니....


 



노래부터 피리...그리고 저.....뭐냐....
저 악기이름이 뭘까요? 갈카 주세요....
아무튼 매력적인 소리에 쓰러집니다...

지금 저 모습은 후유노 소나타<겨울연가>의 주제곡을 연주하고 있구요.
"안녕하세요. 저는 배용준입니다" 를 어설픈 한국어로 흉내 내어 한국인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캐리커처 하는 사람이 있길래...
저희도 처음으로 한번 그림을 당해봤습니다.

중간 중간 그림에 대해 확인도 시켜주면서 친절하게 그려주더군요...
중국인들은 그림의 결과에 대해 상당히 엄격하고 까칠하고 암튼 삐죽삐죽 짜증을 내는 사람도 있다고 하더군요..

처음이라 기대도 하면서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모험을 해봤습니다....
^^ 우린 좋은게 좋은거라서 화 안낼거에요라는 마음으로 ...흐흐~
중국인과 비교당한게 왠지 화내면 안될거 같아서...ㅋ







커컥!!!!
닮았나요? 정녕 닮았나요?
저 모습이 저희 인가요?
작가의 의사를 직접 듣고 싶어 물어 보고 싶었지만....
^____^ 아리가또.... 라는 말과 함께 고개를 돌렸죠....고개 돌린 얼굴은 굳어만 가면서....내돈~
아무튼 그냥 기념이라 생각할랍니다.
저희같이 잘 나지 못한 얼굴은 그림 그리기가 어렵나 봅니다.




그림을 옷장에 갖다 톡 던져놓고...


온천을 하러 갔습니다.




온천실내에서 과감하게 카메라를 꺼내고 싶었지만...
일본 경찰서는 구경하고 싶지 않아 그냥 그냥 참습니다.

변태 취급 받기도 싫고...


이곳 온천에서는 한국식 때밀이를 해주고 있습니다...
허거!!!!!! 걱걱!!!!
여탕이든 남탕이든 때밀어 주시는 분은 여! 자!
남탕에서도 때밀어 주는 분이 여!~~~~~~자~!!!!!!
꺄~~~~~~~~~악악악!!!!!!!!!!!!!!!!!


앗싸~!!!!!!!!!!!!!!!!!!!
때밀러 가자~!!!!
낑~ 낑~ ...
때밀어주시는 분.....세상에서 가장 힘센... 아줌마...
아무튼 여자분이 때를 밀어주고 있습니다.

한번 해보신다면....소~~~ 중한 경험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일본 온천에 대해서 몇가지 말씀을 드리자면...

1. 온천에 들어가면 큰 수건과 작은 수건을 줍니다.

큰 수건은 옷장에 넣어두고, 작은 수건만 들고 들어갑니다. 작은 수건은 한국의 때수건과 같은 역활로 사용을 합니다.
뭐 거의 샤워수준이죠....때수건 가지고 가신 분들....
때밀면.....순간 원숭이 됩니다. 다들 신기하게 쳐다 볼겁니다.
" 에이~ 요즘에 일본 사람들도 때 밀잖아요~"
네~ 밉니다....아주아주 드물죠....아주~ 그래서 구경할겁니다.


2. 입장시에는 작은 수건으로 중요부위를 가립니다.

여탕은 와이프의 눈으로 봐서... 절반은 수건으로 가리고 들어간다고 하네요.
그런데 남자들도 수건으로 낭심을 가리고 들어갑니다.
왜그런지는....가린 남자한테 물어보기가 그래서...그냥 저도 따라서 가리고 들어갑니다.
가린 남자를 힐끗 봤지만, 수술을 했다거나 그런 건 아닌거 같은데...그냥 예의 인가 봅니다.


3. 작은 수건을 탕안에 넣지 않습니다.

꼬마 애들이 수건으로 장난치며, 탕안에 수건을 넣었다 뺏다 난리 ...
절대 말려야 합니다.
상당히 예의에 어긋난 행동이거든요.


4. 칫솔과 면도기는 탈의실에 있습니다.<오오에도 온천>

칫솔을 들고 들어가 보지만, 어딜봐도 치약이 없네요.
비닐 까고 그냥 양치질 하세요....치약성분이 치약에 있어서 입안이 거품으로 부글부글 해질겁니다.


5. 노천탕으로 나가기 전, 대욕탕에서 몸을 따뜻하게.

여탕의 노천탕은 너댓개, 남탕의 노천탕은 두개가 있습니다.
바깥 날씨가 많이 쌀쌀하니, 대욕탕에서 충분히 몸을 따뜻하게 해야 감기 걸리지 않습니다.


6. 목욕용품이 비치되어 있습니다.<오오에도온천>

여탕은 클린징워시, 샴푸, 바디샴푸가 있구요. 남탕은 샴푸, 바디샴푸, 린스가 있습니다.


7. 탈의실에서는 마른 몸으로.

목욕을 끝내고 탈의실로 나오기전에 작은 수건으로 몸의 물기를 대충 닦아내고 나옵니다.
물기를 쥘쥘 흘리고 다니는 것도 예의가 아니랍니다.
대충 닦은 물기는 큰수건으로 다시 정리 하시구요...^^


* 온천 예의에 대해서는 많은 관계로 다시 한번 다루기로 합죠.


 




이렇게 너댓시간을 오오에도 온천에서 유유자적 여유로움을 느꼈습니다.
퇴관할 때는 바코드 키를 받은 곳에서 키를 돌려주시면, 관내에서 사용한 금액을 알려줍니다.
계산을 하면 그림과 같은 표를 줍니다.
출구에 와서 표를 제출하면 퇴관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캬캬...




동경 도심내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시간적 금전적으로 절약을 하고 싶으신 분들은 꼭 한번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