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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의 부엌 오사카, 길거리 간식 열전 '천하의 부엌' 벌서 규모부터 압도하지 않는가? 바로 오사카의 별명이다. 16세기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전국을 통일한 뒤 오사카로 각지의 산물을 모다 들이면서 생긴 말이다. 바다와 인접한 지리적 특성으로 일찍부터 국제무역의 유통거점이 되었고, 상업이 발달한 상인의 도시였다. 따라서 신선한 해산물 공급으로 생선요리가 발달하고 일본의 향토요리가 많이 발달해있다. 도시락, 오사카 스시, 우동전골, 가야쿠밥등 오사카를 대표하는 명물요리와, 타코야키, 오코노미야키, 기츠네 우동, 카레라이스 등 친숙한 일본요리도 많다. 이 포스트에서는 이런 요리 이외에 오사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간식 열전을 소개 해보고자 한다. 빨빨거리고 돌아다니다가 입이 궁금하고 손가락은 간식거리를 쥐고 싶은 출출함이 찾아온다면 즉시 길거리로 .. 더보기
100엔의 무게가 느껴지는 곳 - 하카타 주변 스팟 주머니에서 딸랑거리는 100엔들...이 동전들로 뭘하지? 큐슈의 현관인 하카타 역. 공항에서 시내로 진입하는 관문답게 하카타역 주변에는 호텔, 빌딩, 쇼핑가, 식당가, 백화점 등이 망라되어 있어 역내의 음식점이나 역주변의 비즈니스 호텔, 캡슐 호텔, 사우나 등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주변에는 주머니 사정 가벼운 여행자에게 귀가 번쩍 뜨일만한 반가운 스팟들이 있다. 이름하야 100엔 스팟~. 하카타 역을 중심으로 알뜰한 100엔을 사용할 수 있는 스팟들을 찾아보자. 1. 무딘 후각도 유혹당하는 향기 일 포노 델 미뇽 - il forno del mignon 위치 : 하카타역 1층 중앙통로 주변 가격 : 100g 에 137엔 4개 포장해준다. 총평 : 긴 줄에 지레 포기하여 크로와상 한 봉지를 획득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