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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꼴렛을 찍어먹는 40년 전통의 츄러스 - 듈치니아 (Dulcinea) 필리핀에 이제 생긴지 40년이 넘어가는 원조 츄러스집 듈치니아 ~ 오리지날 브랜치는 어디있는지 모르겠지만 ~ 요하튼 녹인 초코 소스에 찍어멋는 맛이 좋은 츄러스를 소개해 드리고 싶어요. 리뷰로 쓰는곳은 파워플랜트 지하 1층 식당가에 있는거예요. 츄러스라 하면... 보통 기다란 막대 츄러스에 시나몬 슈가가 송송 뿌려져 있는걸 한국분들은 많이 상상하시는데 듈치니아는 주문 즉시 튀겨내오는 츄러스를 녹인 초코 시럽에 찍어먹는다는 점이 다르죠. 사실 츄러스야 초코에 찍어먹으면 초코 츄러스 설탕에 뿌리면 슈가 츄러스가 되는 것이니깐요 ^^ 작은 잔에 든게 초코소스구요 큰잔은 아메리카노 커피네요. 오른쪽이 바로바로 ~ 츄러스 ~ 길다란 모양이 아니라 동그란 링 모양이예요. 듈치니아의 츄러스는 미리 만들어놓지 않기 때.. 더보기
언제나 후회없는선택-보라카이 리젠시리조트 이번에 소개해 드릴곳은 보라카이 리젠시 리조트 입니다. 보라카이 리젠시 리조트는 객실 300개의 보라카이의 독보적인 특급리조트 입니다. 합리적인 가격과 , 좋은 룸 컨디션 , 10개의 카테고리가 넘는 다양한 룸등급 무엇보다 가장 좋은점은 스테이션 2의 정중앙에 위치하여 주변의 D몰이나 달리빠빠시장등 위치면에서 최고이고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자유여행객들이나 허니무너들에게도 정말 사랑받는 리조트입니다. 볼라카이 리젠시 리조트 입구입니다. 이 계단을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는건 아니랍니다. 오히려 밤에 외관 조명을 위해서 만들어 놓은건데요. 꼭 마카티 페닌슐라호텔 ( 그유명한 엡터눈티 페닌슐라호텔 맞아요)을 따라 만든것 같기도 해요. 리젠시리조트는 메인윙 / 사우스윙 / 가든윙으로 나뉘어 있구요 가장.. 더보기
필리핀 상점은 보안검사가 필수? 필리핀에서 가장 처음에 놀랐던 것은 너무나도 철저한 보안검사(?) 였다. 거의 모든 백화점과 상점들 출입구에는 위에서 보는 것처럼 입구와 출구가 확실히 구분되어 있어서 가방을 비롯해서 소지품들 검사를 실시한다. 총이라도 휴대했을까 하는 이유인지... 흘.. 쇼핑센타 입구에는 어김없이 위와 같은 보안요원이 있고 쇼핑센타 안의 각 상점들에도 마찬가지로 경비아저씨들이 상주하고 있다. 필리핀에서 가장 처음에 놀랐던 것은 너무나도 철저한 보안검사(?) 였다. 거의 모든 백화점과 상점들 출입구에는 위에서 보는 것처럼 입구와 출구가 확실히 구분되어 있어서 가방을 비롯해서 소지품들 검사를 실시한다. 총이라도 휴대했을까 하는 이유인지... 흘.. 쇼핑센타 입구에는 어김없이 위와 같은 보안요원이 있고 쇼핑센타 안의 각 상.. 더보기
하코네, 하루만에 돌아보기 하코네. 그 이름속의 곳을 가봐야겠다는 마음과 함께 ... 넓디 넓은 하코네를 어떻게 어디를 둘러볼까 하는 기대감으로 지도를 펼쳐 봤습니다. 음~ 음~ 넓다...막막합니다... 하코네 유넷상을 가서 온천을 실컷 즐기고, 물놀이를 하다가 올까? 아니면 하코네 지역을 둘러보고 올까? 두 일정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기에 일단 하코네 지역을 두루 둘러보고 오자라고 결정. 하코네를 가는 방법은 꽤나 여러가지 수단과 방법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방법 하코네 프리패스로 오다큐 로망스카로 출발하기로 결정. 하코네 프리패스는 오다큐선은 물론이며 하코네 등산전차, 등산버스, 등산 케이블카, 하코네 로프웨이, 하코네 관광선 이 6가지를 자유롭게 무한정으로 탈수 있는 티켓입니다. 1박2일의 일정으.. 더보기
2시간의 여유-마카티 샹그릴라호텔 에프터눈티 내 생각은 이렇다. 하이티가 뭐 별건가 ! 하이티 또는 에프터눈티를 먹는 행위자체가 아주 옛날 영국 귀부인 아쥠들의 저녁식사전 배고픔을 채우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면 , 요즘 시대에 에프터눈티는 늦은 오후 가장 쾌적한 장소에서 수다를 떨면서 맛으로 먹고 눈으로 먹는 한량들을 위한 간식거리 정도로 생각한다. 한국에서야 매일같이 출근해야 하는 나로서는 이런 오후의 한가한 여유는 거의 느낄 틈이 없고 간혹 쓰는 주중의 휴무엔 밀린 잠을 오후 늦게 까지 자 주시느라 정신 차릴 틈이 없다. 게다가 애인도 없는것이 주말이라고 별 수 있나! 주말엔 북적대는 카페에서 친구와 함께 수다를 떨며 이집 저집 커피 쓴물이나 들이키며 커피맛이나 커피위의 크레마 따위를 혹평하는것이 다이다. 간혹 커피 맛있는 집도 금새 유명새 타.. 더보기
젓가락 받침대 간단히 만들기 한국의 고급 식당에 가면 으레 볼 수 있는 것이 테이블 위에 수저와 수저 받침대입니다. 일본에서도 100엔샵 이나 생활용품을 파는 곳등... 여러곳에서 볼 수 있는 것이 수저 받침대입니다. 이자까야 등 ... 음식을 먹으면서 테이블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긴 식당의 경우에는 수저받침대가 나오지만 간단한 식사류만 파는 곳에서는 식사가 끝나면 바로바로 자리를 뜨기 때문에 굳이 받침대가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도 혹시 필요할까 해서 나무젓가락 포장용지를 이용한 수저 받침대 만들기 입니다. ^^ 워낙 청결과 위생을 생각하는 나라라서 그럴까요. 색종이 뒤에서나 볼 수 있던 종이접기 그림이 나무젓가락 포장용지에 그려져 있는 걸 보니 깜찍하네요. 참고로, 일본에서는 음식을 건네줄때 젓가락을 이용하지 않습니다. 별도로 준비.. 더보기
오오에도 온천, 도쿄에서 온천을 즐기다 일본여행하면 으레 온천을 떠올립니다. 당연하죠~ 온천의 나라니까요. 짧은 2박3일, 3박4일을 동경으로 여행오면 특별히 하루 일정을 잡아서 가까운 하코네 아니면 쿠사츠 온천, 기누가와 온천, 시즈오카 등 외지로 빠져나가지 않으면 안됩니다. 짧은 일정중에 하루를 시간내어 외지로 다녀오면 기차안에서 시간을 버린다는 사람도 있고, 비용에 부담을 많이 느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저는 기차를 타고 떠나는 그 순간부터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에 기차를 타지못해 안달이 났지만요. 기차안에서는 그동안 못본 책이라든지 신문을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있게 읽을 수 있고 새로운 마을의 풍경들을 볼 수 있어서 정겹습니다. 한국의 KTX 는 산들에 둘러쌓인 철로를 달리다 보니 이 기차가 목적지로 가는지 북한으로 가는지 알수 없지만.. 더보기
일본 차량에 붙은 마크의 비밀 " 2시간째 직진 중 " , " 밥 해놓고 나왔어요 " , " 좌우 안봄 " ... 한국에서 운전을 하다보면 뒷유리창에 장난끼 섞인 글들을 볼 수 있습니다. 단순히 ' 초보운전' 이라고 적기에는 재미가 없는 것 같고 좀더 애교섞인 내용들로 실수를 하더라도 이해해 달라는 운전자의 심정이 간곡히 배어 있는 듯 합니다. 각박하게 움직이는 도로에서 좀더 배려를 부탁하는 말들을 해둔들 멋하나. 좀 더 과시하려는 속력과 초보자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클랙션 소리들. 식은땀 나는 초보운전자들을 좀더 보호해 줄 순 없는걸까요. 하지만 일본에서는 사정이 조금 틀립니다. 왠만해서는 들리지 않는 클랙션 소리와 끼어들기를 하더라도 손쉽게 끼어들수 있게 해주는 배려. 정지선을 넘어서지 않는 차량들. 한국의 도로사정보다 편안한.. 더보기
보행중 흡연 금지!! 신주쿠를 자주 거닐다 보니, 부쩍 눈에 많이 띄는 간판과 사람들이 있습니다. " 노상흡연금지 " , " 보행흡연금지 " 길에서 담배 피지 말기, 걸어 다니면서 담배 피지 말기. 심지어 흡연을 자제 시키는 사람들까지 등장했네요. 걸어 다니면서 담배를 피면, 함께 걸어 다니는 사람들에게 불쾌한 냄새로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담배를 들고 있는 손의 위치가 꼬마아이들의 얼굴 높이가 같다보니, 아이들의 얼굴화상이 우려되기도 합니다. 몇년전에 동경 시부야에서 보행중의 흡연자에 의해 귀에 화상을 입는 사고도 있었구요. 그러다보니, 점차 동경전역에 걸쳐 보행중 흡연을 금지하는 조례를 통과시키려고 하고 있네요. 신주쿠 역을 나와 가부키초로 향하는 횡단보도에서 바라보면 도로 중앙분리대 곳곳에 노상흡연금지라고 적혀져 있습.. 더보기
면세점보다 저렴할 것 같은 화장품 한국 사람의 여행성향을 보면 한번 가보았던 여행지는 다시 가려고 하지 않는 것을 볼수 있더라구요. 일본이든 동남아든 유럽이든 한번 다녀왔으면 다음에는 다른 지역으로 가보려고 하는 것처럼요. 좀처럼 시간내기가 어려워서 휴가때만 여행을 다니다 보니 집중적으로 한지역만 다니기에는 조금 아까운 느낌도 들구요. 저 역시 한번 갔던 지역은 잘 가지 않으려 하는데 우에노에 있는 아메요코 시장은 갈때마다 정신없이 구경을 하는 듯 합니다. 처음 갔을때는 뭐 남대문시장이나 별반 차이 없는 듯 했는데 구석구석 뒤져볼수록 쇼핑의 매력이 물씬물씬. 우에노 아메요코 시장에 화장품이 저렴하게 판다고 해서 헤매어 보았답니다. 길가에 여러가지 화장품들을 진열해 둔 가게가 있네요. 향수만 전문으로 파는 가게도 있구요. 가격을 보아하니 .. 더보기